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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총리 행정부개혁 시동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08-19
호주 연방총리 행정부개혁 시동
행정부의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 중인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연방정부는 로비스트가 아니라 조용한 호주인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거품 너머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 공공행정이 조용한 호주인들을 서비스하는데 레이저처럼 초점을 맞추길 원한다”라고 하면서, 행정부가 고도로 조직적이고 후원이 풍족한 이해집단이 아니라 중산층 호주인에게 재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모리슨 총리는 행정부 내부의 협력과 융통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찰, 기술 및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부가 민간과 외부에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규제개혁을 다루기 위한 전담부서도 재무부 내에 설치되었다.
모리슨 총리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한 발 앞서 있는 노력으로 명성을 날린 호주 럭비선수인 '레이 프라이스의 원칙'을 행정서비스에 도입하길 원하고 있고, 선출직과 공무원의 차이를 이야기하면서 '베이컨과 에그 원칙(선출직은 더 많은 관련성으로 그리고 공무원은 더 많은 헌신으로 기여)'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캔버라타임즈,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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