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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 지역 홍수 대비와 구조에 총력…비상대응 등급 3급→2급 격상
中 각 지역 홍수 대비와 구조에 총력…비상대응 등급 3급→2급 격상
홍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하에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는 12일 홍수 대비 비상대응 등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와 응급관리부는 중점 省의 홍수 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열고, 수리부와 자연자원부, 중국기상국에 현재 강수량이 불어나는 추세를 연구하고 판단해 각종 업무를 실제적이고 세부적으로 실시하라는 지침을 냄.
장시(江西)성은 성급 구호물자 비축창고에서 포양(鄱陽), 우위안(婺源), 푸량(浮梁)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천막, 접이식 침대, 담요 등의 물자를 긴급 조달하고 있음. 12일, 중앙 수재물자가 장시에 도착하였고 수재물자는 창장(長江)강 연선과 포양호 주변의 수해 피해 상황이 심각한 중점지역 이재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임.
후난(湖南)은 둥팅(洞庭)호 지구와 후난 서북부 지역을 현재 홍수 대비 주요 전장으로 삼아 침수와 산사태 위험 및 폭우로 인한 지질 재해에 대비하고 있음.
후베이(湖北)성은 구조 일선에 ‘당원(黨員) 돌격대’와 ‘당원 선봉대’를 설립, 구조가 시급하거나 위험한 위치에서 분투하는 당원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음.
저장(浙江)성은 당원 간부들이 도로면 정리, 이재민 대피, 물자 이송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선발 기관 당원 간부들은 홍수 피해가 막심한 지역으로 달려감. 현지 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 부대는 긴급 구조 작업에 투입돼 홍수로 발이 묶인 이재민들을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자료원 : 2020.7.13.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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