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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평화식전에 프랑스, 이스라엘도 첫 출석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7-29

 8월 9일 나가사키시에서 개최되는 평화기념식전에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사실상의 핵보유국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식전에 출석한적이 없는 미?영국의 양국도 조정 중에 있어, 세계적인 핵무기

폐기의 기세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가사키시에 의하면 프랑스 대사관으로부터 28일에 연락이 있었다.  참석자

는 미정이다.  시원폭피폭대책부는 『핵보유국이 피폭의 실상에 접하는 계기

가 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05년부터 주일공관을 통하여 핵보유국 등에 식전의 출석을 요청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적 이 있던 러시아, 파키스탄으로부터는 금년

에도 출석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미?영국은 현재 히로시마시

평화기념식전 출석과 함께 나가사키시의 식전의 참가에 대해서도 최종

조정중이라고 한다.


  나가사키시는 자매도시나 히로시마?나가사키 양시가 주도하는 평화시장회의

의 가맹도시가 있는 국가 등을 식전에 초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과거 최대인

 29개국이 출석했던 작년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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