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日큐슈 주요 관광지, 여름 예약 지역별 차이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8-01

큐슈 주요 관광지의 예약상황은 따로 따로 이다. 큐슈신칸센 전선개통의

효과로 간사이 지역에서 관광객이 늘어난 가고시마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운젠(나가사키현), 유후인(오이타현) 등 관광객의 출입이 둔한 지역도 많다.

중국이나 한국 등 해외관광객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불투명감

으로 소비자가 다시 소비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신칸센 전선개통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는 곳은 가고시마로, 시로야마

(城山)관광호텔 등의 8월 예약수는 전년 동월비 60%나 늘었다. 간사이나

쥬고쿠지방으로부터 관광객이 두드러져 「이전에는 관광객이 적었던 지역의

수요개척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구마모토 아소지역은 거의 작년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나가사키 하우스템보스의 원내 호텔의 8월분 예약상황은 전년 동월비 약80%

에 머물고 있다. 국내 관광객은 20%정도 늘었지만, 중국이나 한국으로 부터

예약이 반감하고 있다. 이시아 손님이 많은 운젠도 예약상황은 침체를 보이고

있다.

유후인도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5월의 대형 연휴(골든 위크)

기간중에는 순조로웠지만, 전력부족에 의한 경기의 불투명감 등 때문에 재차

소비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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