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호주 퀸즐랜드주, 2022년 유학생 환영 계획 발표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10-29

<내년 첫 학기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를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 정부는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첫 학기에 맞춰 완전히 예방 접종을 마친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다시 열 계획임.

Stirling Hinchliffe 혁신 장관은 국제 항공편이 Wellcamp 공항에 착륙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일주일에 최대 250명의 유학생이 퀸즐랜드에 입국해 현재 공사 중인 Wellcamp의 시설에서 격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주 정부는 연방정부에 유학생 유입 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처음에는 매주 250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점차 규모를 늘리되, 주의 보건시스템을 잠재적으로 백업하기 위해 의학과 보건 분야 유학생들에게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임.

만약 연방정부가 국제 항공편이 Wellcamp에 착륙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면 유학생들은 브리즈번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격리 시설로 이동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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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전경)

퀸즐랜드에 등록된 외국인 유학생은 2만 명 이상으로 지금은 160개에 이르는 각자 자신의 나라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음. 한편, 그동안 해외 유학생 관련 부문은 연간 58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27,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 7News.com.au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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