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기술이나 연구동향을 소개하는 「수소 첨단 세계 포럼 2011」

이 2일 후쿠오카시에서 열려, 미국, 일본의 자동차 회사 연구자들이 연료전지

자동차의 시장화를 주제로 최신의 개발상황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 등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달리는 연료전지 자동차는 주행시에 물밖에 배출

하지 않아 환경부하가 적은 차세대 자동차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회사는 2015년의 시장투입을 목표로, 석유업자와 연대하여 대도시권을 중심

으로 국내 100개소정도의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강연에 나선 일산자동차종합연구소의 이이야마 아키히로 EV연구소장은

「소형화나 내구성 등 이미 시장화가 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차 본체와

수소의 저비용화 및 사회의 요구 등이 연료전지 자동차의 시장화와 보급에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2. 3]

  「수소 첨단 세계 포럼」은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국내외 시책이나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발신하는 의견교환을 하는 장으로써,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금년에 5회째를 맞이하였다.

  금번 포럼은 이틀간 개최되며, 첫날에는 일본과 미국 등 수소관련 기업이나

연구자에 의한 수소전략, 연구동향, 최신성과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틀

째는 큐슈대학 이토캠퍼스에서 수소?연료전지의 각 연구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보고?토론을 하는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함과 동시에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작년 개최된 4회째는 23개국, 800명이 참가하는 등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금년에도 과거 최대의 참가 예상 및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 행사개요

  ○ 개최기간 : 2011. 2. 2~ 2. 3

  ○ 장    소 : 그랜드하얏트 후쿠오카, 큐슈대학 이토캠퍼스

  ○ 주    최 : 수소재료첨단과학연구센터, 후쿠오카수소에너지전략회의,

                후쿠오카현, 국립대학법인 큐슈대학

  ○ 주요내용

    ＜ 2월 2일 ＞

    - 강연 1 : 2015년 연료전지자동차의 시장화를 위하여

    - 강연 2 : 수소에너지 사회의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전략

    ＜ 2월 3일 ＞

    - HYDROGENIUS &I²CNER 연구 심포지엄

    - 연구시설 견학

    - 제2회 HyTReC 공개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