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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어르신 활동증진 프로그램 활발
호주, 어르신 활동증진 프로그램 활발
올바니시(City of Albany), 파라마타시(City of Parramatta) 등 6개 지방정부가 연방정부에서 약 2천 3백만 달러(AUD)를 지원하는 어르신 활동증진 프로그램의 파트너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체적으로 27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Move It Aus - Better Ageing’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향후 2년간 지속된다. 이 프로그램은 활동이 부족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이며 사회적으로 더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부 브리짓 멕킨지(Bridget McKenzie) 장관은 ‘이 프로그램은 호주 인구의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노년시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프로그램 신청이 많은 이유는 각 기관별도 호주인들로 하여금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선정되는 기관에는 2백만 달러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신청자의 자격은 스포츠 관련기관, 지방정부 또는 NGO이어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 신체활동에 대한 이해와 혜택을 향상시키며 스포츠와 신체활동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증진하고 관련기관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등의 프로그램 목표를 충족하면서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병행하면 된다.
(출처: ALGA News, 2019년 2월)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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