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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통혼잡비용 533억달러 증가 전망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02-19

호주, 교통혼잡비용 533억 달러로 증가 전망

Infrastructure Australia는 적절한 투자와 관리가 없다면, 호주의 도시 교통혼잡은 2011년 기준 137억 달러에서 2031년에는 533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교통체증 관리 기술을 통해 도로 네트워크 최적화가 향후 5년에 펼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Infrastructure Australia 는 교통체증 감축을 위해 도로안전과 스마트기술을 우선순위에 둘 것을 강조했다. 법정기구인 Infrastructure Australia는 우선사업으로 총 580억 달러(AUD) 규모의 121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전기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및 고속전기충전시설 확충을 포함시켰다.



또한 , 멜버른, 시드니 그리고 브리스반의 축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5년 안에 완성되어야 주간(Interstate)의 이동성이 향상된다고 Infrastructure Australia는 밝혔다. 또한 향후 15년 이내에 86%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화물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년 내에 미래 투자를 안내해줄 수 있는 국가 화물공급 전략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Infrastructure Australia20년 이내에 전기차 비중이 30%로 확대될 것으로 보면서 고속전기충전소와 그 네트워크의 확충을 역설했고, 지역 간의 에너지 이동량의 증가와 신설 그리고 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국가전기시장의 신뢰성 제고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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