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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한폐렴 대응착수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01-23

호주 우한폐렴 대응착수

호주 정부는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수비, 생물다양성 및 보건 등 관련당국을 통해 중국 우한에서 출발한 모든 항공기에 대응할 것을 명령하였다. 추가로 1주일에 160편의 중국발 항공기가 호주에 도착하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도 고려중이다.


브랜든 머피(Brendan Murphy) 의료총책임자는 목요일부터 당국자들이 정보를 제공하고 증상이 있는 승객들을 점검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보건당국자들이 효과가 없어 반대하는 체온측정은 시행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호주의 경우 몇 명의 잠재감염자들이 보건당국에 의해 진단을 받았으나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이다.


머피 총책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1주일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공항검문이 완전한 대응은 되지 못한다라고 하면서, “모든 주정부에서 음압환기시설 있는 수용시설과 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공항에서 수용시설까지 이동시키는 규정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NSW 보건당국은 신속히 모든 공공병원에 주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공중보건법에 따라 신고(의사, 연구소 등이 모든 의심환자를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질병으로 선언하였다.

 

(출처: Government News,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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