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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파르코』개업, 천진(天神) 1등지 6년만에 갱신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3-25

『후쿠오카 파르코』개업, 천진(天神) 1등지 6년만에 갱신

 

대형 패션빌딩 『후쿠오카 파르코』가 지난 3월 19일, 후쿠오카시 천진의 구이와타야   본관에 개업하였다. 개점전부터 약 300명의 행열이 이어지는 등 6년만에 후쿠오카 도심     1등지에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

 

   동 빌딩은 1936년에 이와테야로 개업, 2004년 2월에 폐관된 이후, 빈집 상태가 계속되었다.  후쿠오카 파르코는 지상 8층, 지하1층 건물, 판매장 면적은 1만2500㎡로 파르코가 약50억엔을 들여 개장하였으며, 의료, 잡화, 화장품, 음식점 등 총154개의 점포가 들어섰으며, 그 가운데 7할인 104점포가 후쿠오카시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고 한다.

 

“축 파르코 오픈”, “덕분에 천진거리가 활력이 넘쳐납니다.” 등 미츠코시 백화점 을 비롯한 천진지구 14개 상업시설이 파르코의 후쿠오카 진출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각 시설의 외벽에 내거는 등 천진은 『후쿠오카 파르코』의 환영무드 일색이었으며, 경쟁상대로 인식하기 보다는 활력이 넘치는 천진거리 재생에 상부상조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연간 1000만명, 110억엔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르코는 일본국내에 21점포가 있으며, 큐슈지역에는 오이타시, 쿠마모토시에 이어 후쿠오카가 3번째이나, 오이타의 경우 판매실적 부진으로 인하여 내년 2월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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