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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소 일본 수출 세계 최초 추진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사무소 작성일2021-03-16

<연방정부와 빅토리아주 5억 달러 프로젝트에 각각 5천만 달러 투입>

 

호주산 수소가 세계 최초로 일본에 수출돼 신산업 발전에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호주의 수소에너지 공급망 프로젝트는 빅토리아주 Latrobe 계곡에서 석탄으로 수소를 만드는 것이다.

 

이 수소는 환경보호론자들이 요구해 온 '친환경(그린)' 수소는 아니지만,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블루수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Bass 해협의 지하 1,500미터 암반에 저장될 계획이다.

 

Angus Taylor 연방 에너지장관과 Shingo Yamagami 주호주일본대사는 프로젝트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호주의 석탄으로부터 생산한 액화 수소를 일본의 고베에 수출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산업이 2050년까지 호주에서 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110억 달러의 GDP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석탄 노동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수소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연방정부와 빅토리아주 정부는 이 사업 5억 달러 프로젝트에 각각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출처 : AAP SBS(20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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