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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도청 내의 DX를 위해 『디지털국』 설치를 표명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20-12-04

<일본> 도쿄도, 도청 내의 DX를 위해 디지털국』 설치를 표명 

 

12/1() ITmedia NEWS

 

 도쿄도 코이케 유리코 지사는 1130, 도청내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를 위해서 디지털국(가칭)을 설치한다고 표명했다. 연초 후의 도의회에 기존의 조직을 개편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출, 20214월 설치를 목표로 한다.

 

 코이케 지사가 도의회 제4회 정례회에서 이를 표명했다. 신조직에 대해 코이케 지사는 ‟ICT 인재를 풍부하게 활용해, 첨단기술에 의한 도청 전체 업무개혁을 선도하는 것과 동시에 전 직원의 디지털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을 도모하는 등 DX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핵이 되는 조직이라고 설명. 코로나 상황에서 경제회복 속도는 디지털 경쟁력에도 좌우된다며 코로나로 불거진 과제를 극복하는 구조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해 DX를 단숨에 가속화해야 한다고 새 조직의 의의를 밝혔다.

 

 이미 도쿄도에서는 도청 내 ICT 추진 등에 특화된 전문조직 전략정책정보추진본부를 19년에 설치했다.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창출 외에 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금융도시 도쿄' 구상에 따른 사업을 실시해 왔다. 현재는 도의 정책 입안 등을 담당하는 정책 기획국의 일부라는 취급이지만 도에서는 조례를 개정한 다음 214월에 본부로부터 격상하는 형태로 디지털국(가칭)을 설치한다. 조직 규모 등의 상세한 것에 대하여는 현시점에서 미정.

 

내각의 히라이 디지털개혁 담당 대신(大臣), "환영한다

 

 도쿄도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히라이 타쿠야 디지털 개혁 담당대신은 121일의 회견에서 전날에 코이케 지사나 미야사카 마나부 부지사와 면회한 것을 보고한 다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히라이 대신은 도쿄도로부터 지방자치단체의 DX추진을 위해 클라우드의 이용 추진이나 ICT 인재의 확보, 오픈 데이터의 추진 등 7개의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 “각 자치체도 종적관계 문제를 안고 있다. 시스템 부문과 업무 부문이 함께 디지털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우리와 같다“(창설 예정인) 디지털청과도 정보 공유나 연계를 해나가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