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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 이후 주(州) 간 국경 최초로 완전 개방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03-15
<1년 만에 처음으로 격리 없이 주(州) 간 자유로운 여행 가능>
호주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검역을 받지 않고 모든 주 간 국경을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게 되었다. West Australia(이하 WA)주가 어젯밤 Victoria주에 내렸던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호주 국내 국경은 이제 완전히 개방되었다.
지난해 4월 호주 국내 주 간 국경 제한이 도입된 이래로 가장 보수적이었던 WA주가 다른 주나 지역에 대해 격리 요건을 갖추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모든 주가 WA주의 통제된 국경 시스템에 따라 "매우 낮은 위험"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최근 재선된 주 총리 마크 맥고완(Mark McGowan)은 WA주에서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국경선 강화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WA주 당국은 지난 주 Queensland주와 New South Wales주에서 발생한 격리 호텔 종사자 확진 사례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The West Australian (20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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