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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호주주, 주 최초의 기반시설 전략 20년 비전 제시
<2042년까지 기반시설 장기 전망 및 투자 계획 안내>
호주 서호주(Western Australia)주 정부는 20년 장기 전망과 계획을 담은 주 최초의 기반시설 전략인 'Foundations for a stronger tomorrow'를 수립해 주 의회에 상정함.
이 전략은 지난 2년 동안 자문기구인 Infrastructure WA에서 광범위한 협의와 정부, 산업체 및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제안한 것으로, 2042년까지 향후 20년 동안 서호주의 기반시설 요구 사항에 대한 최초의 전망을 제시하고 기반시설 계획 및 투자 결정을 안내하고 있음.
특히 기후 변화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로의 전환, 디지털 연결성, 원주민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현안 과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의회에서 6개월 이내에 검토 과정을 마치고 확정될 예정임.
Mark McGowan 주 총리는 제안된 전략이 지역의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의 제한된 자금이 어디에 투입되는지를 잘 안내하고 있다며, 주 정부는 이미 2030년까지 자체 배출량 80% 감축, 새로운 담수화 프로젝트 투자, Westport 개발, 응급실 개혁 패키지 등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Infrastructure WA의 Nicole Lockwood 의장은 주 최초의 기반시설 전략을 수립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지역의 번영을 위해 장기적 기반시설 비전을 수립하고 신속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출처 : 서호주주 Media Statements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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