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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캐슬시 재생에너지 전환 박차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09-03

호주 뉴캐슬시 재생에너지 전환 박차

뉴캐슬시(The City of Newcastle)100%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향후 25년간 48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는 전기공급계약이 올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지금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전기공급원으로 변환할 적기로 보고 있다.

뉴아탈리 넬미스(Nuatali Nelmes) 시장은 뉴캐슬시는 세계적 스마트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가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에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 약 70%의 응답자가 뉴캐슬이 100% 재생에너지 목표로 나아가는데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뉴캐슬은 태양광에 의해 생산된 50만와트를 뉴캐슬뮤지엄 등 10개 시설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중이며 조만간 5메가와트가 서머힐 쓰레기관리센터의 태양광발전소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ACT 정부는 2019년 말에 모든 전기를 재생에너지로부터 얻는 첫 번째 행정구역이 될 예정이며 현재는 저탄소 교통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CT정부의 기후변화부 쉐인 라튼베리(Shane Rattenbury) 장관은 2020년까지 정부차량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는 100%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기차는 화석연료차량에 비해 비용측면에서 연간 1,500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ALGA News,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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