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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호주주, 그린수소 육성에 6,150만 달러 투입
<수소 생산과 수출 공급망 구축에 집중 지원>
호주 서호주(Western Australia)주 정부는 서부 지역의 신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주 예산에서 6,150만 달러(한화 약 525억원) 투입을 약속하면서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주도할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힘.
Mark McGowan 주총리는 수소가 향후 수 년 내 철광석 및 LNG와 함께 서호주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성장해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신흥 수소산업에 대한 기회와 투자를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천명함.
아울러 이번 6,150만 달러 정책 패키지는 투자를 유치하고 수소 생산에 필요한 산업을 성장시키며 지역 내 수소 수요를 촉진해 경제적 혜택 제공과 함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함.
최근 석유 대기업인 BP가 서호주의 중서부 및 Gascoyne 지역에서 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아파트 내 배관망을 통한 수소 공급 시스템 전환 타당성 조사와 액화수소 수출에 필요한 시스템 및 운송선 개발 등 수소 생산과 수출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임.
특히 GEV社(Global Energy Ventures)는 2022년 상반기에 Gascoyne 해안의 항만에서 선박을 사용한 그린수소 수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세계 최초의 순수 수소 수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출처 : Stockhead.com.au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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