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에서는 키타큐슈시(北九州市), 오무타시(大牟田市)의

에코타운이 대표적으로 말해주듯이, 공해를 극복한 과정에서 축적

된 환경기술이나 노하우를 여러 아시아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서 2006년도부터 국제환경인재육성사업을 실시하

여 중국, 아세안, 인도 등으로부터 환경담당행정관 55명을 작년까

지 초빙하여 폐기물 처리나 리사이클, 대기오염, 수질오탁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연수를 해왔다.

  2009년 동사업에 행정관을 파견한 산동성으로부터 후쿠오카현

에서 환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큐슈에서 처음

으로 중국을 대상으로 단독의 환경산업상담회 「중국산동성환경

산업후쿠오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동성은 청도빌딩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본사가 있으며,

GDP는 중국 국내 제2위로 경제발전이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며, 환경면에서는 대기오염방지, 수질개선 등 환경보전이나

환경산업 진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환경관련

기술이 집적되어 있는 북부큐슈지역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 개최일시 : 2010. 4. 23(금) 13:00~17:30

  2. 개최장소 : 후쿠오카국제회의장(博多?石城町2-1)

  3. 주    최 : 후쿠오카현(환경부, 상공부), 큐슈경제산업국),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큐슈지역환경?리사

                이클 산업교류 프라자(K-RIP)

  4. 주요내용

    - 산동성의 환경보전 및 환경산업 현황 소개(산동성환경보호청장)

    - 후쿠오카현의 환경기술 소개

    - 물,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 분과회 개최 등

  특히, 분과회에서는 산동성 환경관련기업 17사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기술에 대해서 설명한 후, 일본기업 약 100사와 상담을

실시하여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한다.              

※ 후쿠오카현 국제환경인재육성사업

  - 사업의 목적 : 아시아 여러 지역에 대한 순환형사회 형성

                  공헌,  환경분야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 폐기물, 리사이클을 중심으로 대기오염, 수질오탁 등의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 구릅 토의 현지시찰 등으로 구성.

  - 중국으로부터 매년 7명을 초빙(산동성 2, 강소성 4, 요녕성 1)

[정보출처 : 후쿠오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