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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공원 관리
빅토리아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공원 관리
빅토리아주 공원관리를 위해 2018년 기준 2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8만 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1천만달러(AUD)의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빅토리아 공원관리청(Parks Victoria)은 빅토리아주 전체 면적의 1/5 그리고 해변의 70%를 맡고 있어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한다. 환경 보호와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2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400명의 공원관리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맞춤형 관리시스템과 일련의 프로그램이 빅토리아 공원관리청이 2만명의 자원봉사자를 운영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빅토리아 공원관리청은 작년에 쌍방향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인 파크커넥트(ParkConnect)를 운영하여 최근에 혁신상과 관광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현재의 또는 잠재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여 관심분야 및 선택의 이유와 지역 등을 연결해주고 관리자로 하여금 최근 데이터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관심 있는 개인들은 공원관리청에서 운영하는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260개의 파트너기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공원관리청에서 운영하는 5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현장도우미: 방문객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
- 순찰: 이용자들을 안내하기 위해 인기 있는 루트를 함께 걷거나 캠핑
- 공원가이드: 화초나 식물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교육
- 셰르파(sherpa): 루트 접근성이 제한된 사람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의자를 제공하여 도와줌
- 해양 조사: 해양환경의 건강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수집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1월)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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