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큐슈 차세대 자동차산업연구회 설립,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0-06

큐슈경제연합회와 큐슈경제산업국은 7일 산학관으로 구성된 「큐슈차세대

자동차산업연구회」를 발족시킨다. 향후 전기자동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의 보급이 전망되고, 엔고 현상으로 인한 자동차 회사가 아시아에서

부품조달을 강화화고 있어 지역 부품회사의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대응이나

해외 부품회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여 내년 1월

까지 제언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표한다.

연구회에는 도요타자동차큐슈, 닛산자동차큐슈, 다이하츠큐슈, 부품회사외에

큐슈 각 현이나 기타큐슈시, 대학교수 등이 참가하게 되며, 자동차산업에 능통

한 후쿠오카대학 상학부의 이시로 카츠지(居城克治)교수가 좌장으로 취임한다.

닛산자동차가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큐슈공장을 분사화하여 소형차의 생산을

시작하는 등 자동차 각사는 국내 생산유지를 위해 큐슈의 제조거점을 중시하고

있고, 큐슈에서의 생산대수가 늘어날 가능서이 높지만 각사는 아시아에서 부품

조달도 늘릴 방침으로 있어 큐슈 기업과 한국이나 중국과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

로 전망된다.

연구회는 큐슈경제산업국이 가까운 시일내에 실시하는 「기술 잠재력 조사」

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품생산이 열악한 분야를 분석한 가운데 진흥책을 검토,

차세대 자동차에 사용될 부품의 생산이나 자연재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부품의 조달·공급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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