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최대의 8인이 입후보한 후쿠오카시장 선거에서 자민?공명당이 지원한
전 아나운서 출신의 타카시마 소이치로(高島宗一?)씨가 당선됨.
○ 민주당 등의 추천을 받은 현직의 요시다 히로시(吉田宏) 등 7인을 많은 차
로 눌러 처음 시장에 당선된 다카시마 씨는 역대 후쿠오카 시장으로서는
최연소(36세)이며, 정령시에서는 치바시의 쿠마가이 토시히토(熊谷俊人)시장
에 이어 2번째로 젊은 시장임.
○ 선거전은 국정 레벨의 여야당 대결의 구도로 전개되어 센카쿠쇼오토(尖閣諸島)
문제를 둘러싼 정부의 대응 등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다카시마 씨를 뽑은 요인
으로도 나타남.
○ 당선된 타카시마 시장은 시의 홍보과를 발전시켜 새로운 정보발신의 핵이 되는
「홍보전략실」을 설치할 구상이며, 시의 홈페이지나 텔레비전 홍보 프로그램의
개선 여지 등을 피력함.
○ 현직 요시다 시장의 패인으로는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전문병원의
신개발 지역으로의 이전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의 반발을 초래(공약위반),
경기활성화 대책 등의 미흡 등임
○ 투표율은 43.67%로 이전의 42.57%를 약간 상회.
[정보출처 :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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