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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2018년 재산세 평균 8,767달러

작성자조원갑 작성일2019-01-15

지난해 뉴저지주 주택소유주들이 납부한 재산세가 평균 8767달러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역별 재산세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주 세무당국의 21개 카운티 재산세 기록을 근거로 추정한 것이다.

이번 추정자료에서는 565개 행정구역을 65개 칼럼으로 나눠 정리했는데 이 중 재산세가 가장 적게 오른 것은 저지시티의 77달러로 0.9% 오르는 데 그쳤다.

반대로 가장 인상폭이 큰 곳은 사우스저지 컴버랜드로 3.6%였다. 이외에 살렘이 3.2%, 케이프메이가 3.1%로 비교적 높았는데, 이 세 지역은 여전히 뉴저지주에서 재산세가 가장 낮은 지역들이다.


하지만 사우스저지에서도 벌링턴의 경우 2.3%가 내려갔으며 아틀랜틱카운티는 0.4% 상승에 그치는 등 모든 사우스저지 지역이 큰 폭으로 인상된 것은 아니다.

퍼세익카운티는 처음으로 버겐카운티, 에섹스카운티, 모리스카운티와 함께 평균 재산세가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뉴저지주 전체 565개 행정구역 전체의 평균 인상률은 1.9%로 전년 2.1% 보다는 낮았다. 이 중 59개 지역이 전년대비 부동산세가 떨어졌는데 2017년도에는 66개 지역의 부동산세가 내려갔었다.

주 전체적으로 2000년 이후 부동산세에서 학교에 대한 세금은 2배나 늘어 15억 달러에 달했으며 카운티 세금도 두 배나 올라 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1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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