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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NSW) 택시이용 QR코드 입력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10-21
호주(NSW) 택시이용 QR코드 입력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에서 택시를 탈 때 QR코드를 입력해서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처럼 NSW 주정부는 카페, 식당, 바를 방문할 때 QR코드를 입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택시를 이용할 때도 동일하게 QR코드를 입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작년 하반기에 도입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의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하기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대폰에 설치된 디지털 운전면허증 앱을 열어 택시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이용정보가 기록되는 방식이다. 만약, 이용한 택시가 코로나19와 연관될 경우,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통보된다. 세계적으로 중국, 싱가포르 등도 택시를 탈 때 QR코드를 입력할 것을 의무화한 바 있다.
한편, 디지털 운전면허증으로 단순한 신분확인 뿐만 아니라 교통위반범칙금, 벌점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낚시면허/국립공원이용/QR코드촬영 등 NSW Service부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출처: NSW 주정부 뉴스레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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