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큐슈지역 광역관광권 2개 지역 추가, 6개 지역으로 늘어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5-27

인접하는 지자체가 연대하여 2박이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광역관광권을

구축하는 관광청의 사업계획 대상으로, 큐슈에서는 겐카이나다(玄界灘) 관광

권(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福岡市) 및 이토시마시(?島市), 사가현 카라츠시

(唐津市), 나가시마현 이키시(?岐市) 등)과 토요노쿠니(豊の?) 천년 로망

관광권(오이타현 벳푸시(別府市), 나카츠시(中津市), 키츠키시(杵築市), 우사시

(宇佐市), 쿠니사키시(?東市) 등) 2개 지역이 추가 인정되었다.

겐카이나다는 아시아의 관문도시인 후쿠오카시를 비롯, 기시와진덴(魏志

倭人?)의 유적을 둘러보거나 자연을 살린 체험관광,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과 연대해서 상품을 판매한다.

토요노쿠니는 벳푸?우사?나카츠?쿠니사키 반도의 천년의 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으로써 역사체험과 온천, 음식을 함께 즐길수 있는 지역으로서 홍보할

계획이다.

동사업은 2008년의 「관광권 정비법 시행」으로 시작되었으며, 관광객이

이곳 저곳 회유하면서 숙박할 수 있게 하는 환경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자체나 관광업체가 협의회를 설치하고, 5년간의 실시계획을 작성한다.

관광홍보 등의 소프트 사업으로 최대 40%의 보조금이 국가로부터 교부되며,

버스나 철도의 할인권 도입 철자의 간소화나 숙박시설의 저리융자 등도 가능

하다.

이번에 인정된 큐슈의 관광권은 「히라도(平?), 사세보(佐世保), 사이카이

롱스테이(西海ロングステイ)」,　「운젠아마쿠사(雲仙天草)」, 「신히가시

큐슈(新東九州)」,「아소 쿠쥬우(阿蘇くじゅう)」와 합쳐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어났으며, 전국에 모두 45개 지역의 광역관광권이 형성된 것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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