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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NSW주) 인프라 투자 황금기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01-08

호주 NSW주 인프라 투자 황금기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인프라사업에 향후 4년간 거의 1,000억 달러(AUD, 한화기준 80조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인프라 투자의 황금기를 약속하고 있다.

최근 도미니크 페로테트(Dominic Perrottet) 뉴사우스웨일즈주 재무부장관은 2023년까지 973억 달러를 인프라사업에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는데, 이러한 예산 증가는 시드니 서부 매트로(Sydney Metro West), 서부 하버 터널(Western Harbour Tunnel), 와링가 고속도로 업그레이드(Warringah Freeway Upgrade) 및 시드니 피쉬마켓(Sydney Fish Market) 등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인프라사업 투자는 일자리 증가를 지원하며 경제성장률을 0.5%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병원과 건강시설(102억 달러), 학교와 훈련시설(73억 달러), 법무시설과 긴급서비스시설(40억 달러) 및 대중교통과 도로(575억 달러) 등이 포함된다.

페로테트장관은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4,82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발표했는데, 이미 20억 달러가 산불과 가뭄에 지원된 셈이다. 한편, 산불이 맹위를 떨치면서 그 피해지역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출처: Government News,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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