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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초 지역은행 ‘Bank North’, 올해 말 맨체스터에 오픈한다

작성자장수진 소속기관영국 작성일2021-11-23

영국 최초 지역은행 ‘Bank North’, 올해 말 맨체스터에 오픈한다


영국 첫 지역은행 ‘Bank North’가 영국 금융감독청(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PRA)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올해 말 맨체스터에 첫 지점을 열 예정이다.


광역 맨체스터 지자체 연합기구(GMCA)의 지원을 받아 설립하게 된 Bank North는 중소기업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모델의 은행이다.


올해 10월부터 대출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유연하고 대출자 친화적이며 빠르게 진행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Bank North’의 설립자이자 CEO인 Jonathan Thompson은 국가가 COVID-19 팬데믹의 피해로부터 회복하고 재구축하려는 시기에 영국 첫 지역은행 창립은 시기적절하며 획기적인 모델임을 강조하였다.


중소기업은 경제회복에 있어서 중요한 생명선이 될 것입니다. 영국의 혁신가와 기업가들이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자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절실한데 우리 은행은 바로 이러한 기업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또한 Bank NorthRon Emerson회장은, “영국 금융감독청의 허가를 받은 것은 우리 비즈니스 모델과 팀에 대한 상당한 신뢰를 나타내며Bank North가 앞으로 몇 달간 영국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중앙집중식 구조가 아닌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우리 모델은 성장의 기회를 전국적으로 배분하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적으로 접근 가능한 재정이 영국 지역의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재능이 영국 특정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것처럼 우리의 금융 시스템도 그렇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Insider, 8.26)

https://www.insidermedia.com/news/north-west/bank-north-granted-licence-to-become-the-uks-first-truly-regional-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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