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TM of Consumer Confidence)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은 6개월 전과 비교, 느린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낙관론 감소를 기록했음. 심각한 지진으로부터 아직도 회복 중인 일본과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낮아진 소비자 신뢰를 기록했고,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신뢰는 6개월 전 긍정적인 53.3에서 비관적인 42.2로 낮아졌음. 일본의 전반적인 소비자 신뢰 지수는 15.9로 2002년 이후 가장 지수를 기록했으며, 일본 소비자의 경제(Economy)에 대한 기대감은 6개월 전 20.6에서 12.3으로 낮아졌으며 고용(Employment)은 6개월 전 21.8에서 13.3으로 낮아짐

○ 향후 6개월에 대한 한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51.8로 6개월 전(55.7), 1년 전(54.1)과 비교, 낮아졌으며, 한국 소비자들은 고정 수입(Regular Income)에 대해 긍정적인 심리(67.1 vs. 6개월 전 61.3)를 보였으나 경제(42.3 vs. 6개월 전 53.8), 고용(43.1 vs. 6개월 전 52.1), 삶의 질(44.0 vs. 6개월 전 48.6)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을 나타냄.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는 19년 동안 선보이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 중 가장 포괄적이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조사임.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는 일년에 두 번발표되며 향후 6개월 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 지수를 경제(Economy), 고용(Employment), 주식시장(Stock Market), 고정수입(Regular Income), 삶의 질(Quality of Life) 5개 경제 지표로 측정하며, 지수 스코어는 0 매우 비관적, 100 매우 낙관적, 50 중립으로 계산함

○ 최근 조사는 2011년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14개 시장(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10,3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데이터는 온라인 설문, 개별 면접, 전화 면접,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설문은 현지 언어로 번역됨. 이 조사는 마스타카드의 실적과 무관하며,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는 70.6에서 59.1로 낮아졌으며 고용(Employment)에 대한 기대감은 67.5에서 59.9로 낮아짐.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대한 신뢰는 64.7에서 57.0로, 주식시장(Stock Market)에 대한 신뢰는 65.8에서 58.1로 낮아졌으며, 하지만 고정수입(Regular Income)에 대한 기대감은 71.6에서 73.1로 다소 높아짐.

○ 글로벌 경제가 느린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시장 14개 중 11개가 안정적인 낙관론을 동반한 긍정적인 소비자 심리를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중국(78.3), 싱가포르(77.9), 베트남(77.1), 인도(75.2), 홍콩(69.9), 타이완(67.6), 말레이시아(64.9), 호주(63.1) 등 신흥 및 선진 시장들이 포함되어 있음. 하지만 아시아/태
평양 시장 14개 중 10개 시장은 6개월 전과 비교, 전반적으로 감소한 소비자 신뢰를 기록했으며, 이 중 태국(46.1), 뉴질랜드(42.2), 일본(15.9) 3개 시장은 다섯 개지표 모두에 대해 비관적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신뢰는 68.0에서 61.5로 낮아짐

○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글로벌 경제 고문인 유와 헤드릭-왕 박사(Dr. Yuwa Hedrick-Wong)는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 태도가 낙관적으로 나타났지만 금융 위기로부터 회복이 기대만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소비자는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훌륭한 지표이며, 자연 재해, 불안정적인 정치 상황, 지속되고 있는 유럽의 불안정적인 금융 상황 등 지난 6개월 동안 세계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냄. 따라서 일부 시장에서 소비자 심리가 낮아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함

- 출처 : www.newswire.co.kr 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