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후쿠오카현 시장총회, 타가와시(田川市)에서 19일 개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4-20

후쿠오카현 시장총회가 19일 타가와시(田川市)에서 열렸다. 금년도에 들어

현내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폭력단에 의한 발포사건에 대하여 「현 전체

에서 폭력추방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라는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총회에서는 키타하시 키타큐슈시장(北九州市長)의 재임안을 가결하였으며,

현내에서 발포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데에 대해 "시장회에서도 폭력단

추방에 단호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폭력추방 배제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나 현에 재정지원을 요구하기로 하는 등 의견을 한데

모았다.

또한, 어린이 수당이나 고교 수업료 무상화 등 국가의 새로운 시책에 대해서,

지방이 재정면이나 사무 절차 등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국가에 요구하기로

하는 등 의안 38건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키타하시 키타큐슈시장은 재임 인사말을 통해「지방분권이 계속 실현되고 있다.

시장회에서도 중앙에 대해서 분명한 자세를 취해 나갑시다.」라고 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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