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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모피 판매 및 제조 금지 조치 시행

작성자조원갑작성일2019-02-07

LA시에서 모피 판매 및 제조금지 조치가 곧 시행될 전망이다.

6일 LA시의회 산하 동물 보호위원회는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폴 코레츠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LA에서는 동물 털로 된 옷과 모자, 핸드백, 털이 달린 열쇠고리 등을 판매할 수 없다. 단, 가주 낚시수렵국 면허 소지자가 놓은 덫에 걸린 동물의 털이나 유대인들이 쓰는 모피 모자 등 종교적인 목적의 제품은 예외다. 또 중고품은 계속 팔 수 있다.

조례안이 전체 시의회 투표에서도 통과되면 LA시는 전국에서 모피 판매를 금지한 가장 큰 도시가 된다. 시행은 2021년 1월부터다.

앞선 지난해 3월 샌프란시스코시도 모피 판매 금지안을 통과시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만 모피업체들이 현재 보유한 재고를 올해 내로 팔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허용했다.

코레츠 시의원은 "LA가 모피 금지를 추진한 첫 도시는 아니지만 가장 큰 도시로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도 우릴 지켜보고 있다"면서 "세계 패션업계의 수도인 LA에서 모피를 금지해 미국의 다른 대도시는 물론 세계에 동물보호의 모범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상정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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