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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역발전예산 풍성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04-11

호주 지역발전예산 풍성

우주센터에서 남극연구허브와 빛축제(Light Show)까지 지역을 다시 살리기 위한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모리슨정부의 2019년 예산안은 힘들어하는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다. 지역은 현 정부의 예산 확보에 있어 승자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테즈마니아의 경우 호바트의 도시협약 하에서 남극연구허브 개선에 46,520만 달러(AUD)가 투입되고, 호바트의 빛축제인 Dark Mofo Festival150만 달러가 지원된다. 남호주의 경우에도 아들레이드에 16,500만 달러의 우주센터와 원주민 아트문화갤러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주는 지역협약에 320만 달러 및 퀸즐랜드주는 지역협약에 7,100만 달러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빅토리아주의 경우 해안지역인 프린스턴(Princeton)과 아일랜드 베이(Bay of Islands) 사이의 취약한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3,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추가적으로 2620만 달러가 더 나은 지역 건설 펀드(Building Better Regions Fund)에 투입되어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제고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RAI(Regional Australia Institute)의 킴 휴턴 CEO는 연방정부의 지역발전 공약 중에서 취업준비생과 도시협약에 대한 52,500만 달러의 지원이 가장 핵심적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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