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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센터 설립
호주 인구센터 설립
집권여당인 자유국민연합이 인구계획과 관련한 예산을 발표하였다 .
- 2019년에서 2020년까지 2,340만 달러를 투입하여 정부 간의 인구정책 개발을 조율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구센터를 설립
- 2019년에서 2020년까지 장학금 혜택 제공 또는 직업훈련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또는 국외의 학생들의 지방유학을 촉진하기 위해 9,370만 달러를 투입하여 Destination Australia Program을 실행
연방정부는 추가로 주요도시의 인구유입 압력을 줄이기 위한 총이민수의 한도를 낮추고, 지방의 요구에 더 부합하는 이민과 인프라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도로, 철도, 항공 등의 인프라 사업에 1,000억 달러(도시혼잡펀드 30억 달러 포함)를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방정부는 4천만 달러를 뉴사우스웨일즈주, 퀸즐랜드주 및 빅토리아주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 등 주요사업의 비즈니스사례 펀드에 투입하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2018년 12월에 호주정부 간의 최고위협의체인 COAG(Council of Australia Government) 회의에서 연방, 주 및 준주의 재무장관들과 지방정부협의회 의장은 호주의 인구 관리를 위한 계획과 국가인구계획의 틀에 대해 다음번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하면서 촉발도었다. 지방정부연합은 재무장관회의 참석과 더불어 재무부가 주도하는 지방의 성장을 유인하기 위해 실무그룹의 구성원으로서도 참여하게 된다. 연방정부의 인구패키지 예산은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거나 지방의 중심지를 연결하는 등의 다양한 교통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ALGA News,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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