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680피트로 미국내 최장 구름다리인 테네시주 개틀린버그 스카이 브리지의 모습. <개틀린버그 페이스북>
미국에서 가장 긴 도보용 구름다리가 오는 17일 개장한다.
테네시 주는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 계곡을 가로지르는 길이 680피트(207미터)의 개틀린버그 스카이 브리지를 오는 17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름다리 한 가운데에는 아찔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유리 발판이 설치돼 있다.
이 다리는 스카이리프트 팍의 일부로, 리프트 승객들을 개틀린버그에서 크로켓 산 정상까지 리프트 의자를 타고 이동한 뒤 구름다리를 건널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은 15달러, 어린이는 12달러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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