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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시간 상어 관리경보시스템 운영

작성자조수창작성일2019-05-23


호주는 세계적으로 상어공격으로 인해 가장 피해가 큰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30년 동안 47명이 상어공격으로 사망했다. 해안가의 상어공격을 줄이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즈주(NSW)의 시드니 및 뉴캐슬 등에서 ‘실시간 상어 관리경보시스템’이 시범운영 중에 있는데, 이 기간동안 50마리 이상의 상어가 잡혔다.


‘실시간 상어 관리경보시스템(SMART: Shark Management Alert in Real Time)’은 닻, 부표, 밧줄, 인공위성 연계 통신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어가 미끼를 물어 압력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신호가 과학자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신호가 발생되면 과학자들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표식을 한 후에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다. 현재 이 시스템은 시민들이 수영을 많이 하는 여름철 위주로 시범운영 중이며 주간에 운영된 후 야간에는 장비가 철거된다.


시범운영기간 중에 북부 해안가에서 23 마리의 상어가 잡혔는데, 그 중에는 3.5m 타이거 상어가 있었으며 남부 해안가에서는 16 마리의 상어가 잡혔고, 시드니 북부 해안가에서는 14 마리의 상어가 잡혔다.
잡힌 상어는 표식을 해서 해안에서 1km 이상 떨어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지는데, 이후에 다시 상어가 해안가로 접근하게 되면 이미 전문가들이 상어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이 당국에 금방 알려지게 된다.


농림부 아담 마셜(Adam Marshall) 장관은 ‘실시간 상어 관리경보시스템’이 연구자들이 상어의 움직임과 이 기술의 효과성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1차산업부에서는 이 경보시스템에 대한 다음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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