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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자전거 면허 발급과 헬멧 착용 의무화 검토 추진

작성자조원갑작성일2019-09-06

뉴욕시가 자전거 면허 발급과 씨티바이크 이용 시 헬멧 착용 의무화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4일 올 들어 자전거 관련 사망 사고가 급등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안전규정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자전거를 타는 것은 환경과 건강에 매우 좋은 일"이라면서 "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시정부는 씨티바이크를 렌털해 이용할 때 헬멧을 착용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구입하고 타는 것을 자동차를 구입해 타는 것과 유사한 식으로 등록증을 발행하고 면허를 주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드블라지오 시장의 발표에 뉴욕시의회 코리 존슨 의장을 비롯한 상당수 시의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고 있어 실제로 제도화될지는 의문이다.

존슨 의장은 "이런 아이디어가 자전거 인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트위터를 통해 생각을 전했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들은 "자전거와 보행자의 접촉 사고 등에 대한 우려와 안전을 걱정하는 것은 이해되나 자동차와 자전거를 동급으로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맞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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