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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 코로나19 관련 영도소조회의 주재
작성자이태헌
작성일2020-03-11
ㅇ ’20.3.9 리커창 총리 주재로 진행된 중앙 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 회의에서는 현재 중국 내 전염병 방역 상황이 호전되고 있고 우한시의 빠른 확산 추세가 통제되었으나 여전히 상황이 복잡하다며, 지역별 맞춤형 방역 전략을 통해 발병률 반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전염병이 역외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발생한 새로운 도전 앞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출·입경 방역 업무를 원만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중국 입국자에 대한 출국 전 건강 검사를 추진하고 베이징 등 출·입경 인원이 많은 항구에서는 세밀한 출·입경 방역 관리를 시행하도록 함.
- 또한, 관련 국가 교육 부처와 조율 기제를 구축하여 유학생 등 양방향 이동을 잠시 연기하거나 감소하도록 협조
ㅇ 각급 간부들이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경계하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방역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허위 보고를 근절하도록 함. 또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여 방역, 조업 재개, 기본 생활 보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
※ 자료출처 :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현지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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