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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국 16일부터 휴교 결정, 지방선거는 예정대로 시행

작성자김형진작성일2020-03-13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3월12일 20시(현지 시간)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각급학교 휴교 조치를 포함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전국 각급학교 무기한 휴교 

탁아소, 유치원을 포함하여 초·중·고교와 대학 등 각급학교는 오는 16일(월)부터 추가 조치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휴교하기로 했다. 휴교기간 동안 학생들은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가정에서도 정상적인 교육과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준비할 예정이다.  


취약층 진료 체계 강화 

7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와 호흡기 질환자, 장애인 등 감염위험이 높은 취약한 사람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국 병원들도 코로나19 감염자, 특히 노인층 감염자에게 우선적으로 병상을 배정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재택근무 확대 촉구와 경제 파급효과 최소화 노력

공공기관은 물론 각 기업체에서도 재택근무 확대 시행을 촉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장인과 기업체,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지방선거(3.15. & 3.22.) 예정대로 진행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해짐에따라 당초 연기설이 제기됐던 전국 기초지자체 지방선거는 오는 일요일(3.15.) 1차 투표, 1주일 뒤인 3.22. 2차 결선투표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선거관리 주무부처인 내무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한 투표소 운영 방침을 이미 금주 초에(3.10.) 각 지방에 배포했는데, 투표인 개인지참 필기구 사용, 개인간 일정거리 유지위한 투표장 동선 구성,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준비 등 일련의 안전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한 이탈리아는 물론 스페인, 독일 등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도 3,12(목) 현재 2,876명의 누적 확진환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61명이 사망한 바 있다. 오늘 담화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도 이제 본격적인 전염 초기단계에 접어들었고, 사회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해 졌으며, 여권없이 국경을 넘나드는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국가주의를 내세워 국경을 봉쇄하기보다 미국은 물론 인접 유럽국가 등 국제적인 공조 속에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 : 3.12. 23:00, 파리시간 / 출처 : 프랑스 현지 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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