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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부 도시 「야간통행금지」 발령

작성자김형진작성일2020-03-24

프랑스, 일부 도시 야간통행금지발령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확실한 제제를 가하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은 317일부로 프랑스 전국에 걸쳐 이동제한령을 발령한 바 있다. 생필품 구입이나 질병치료,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사람의 출퇴근 등 필수적인 이동에 대해서는 증명서를 지참할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이 되고 있으나, 적발 시 벌금부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판단 하에 일부 도시에서는 야외 공원이나 산책로, 해변 백사장을 아예 폐쇄한 곳도 있고, 프랑스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중심으로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령한 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니스에서 처음 시작, 인근 주요 도시로까지 확대

지중해 연안 관광도시인 니스의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시장은 해변도로나 시내지역에 이동제한 조치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 21()부로 저녁 23:00부터 새벽 04:00 시내 통행금지령을 발령했다. 야간 통행 금지령은 깐느, 망통, 앙티브, 에즈 등 인접도시로 확대되었고, 니스가 포함된 알프마리팀 데파트망 프레페는 인구 1만명 이상의 모든 도시로 야간 통행 금지령을 확대 시행하였다.

 

몽펠리에, 펠피냥, 뮐루즈 등 대도시 동참

3.23() 현재 야간통행 금지는 프랑스 전국 37개 도시가 시행을 결정했고, 그중에는 몽펠리에(남부), 펠피냥(남부), 뮐루즈(동부), 발랑스(남부)와 같은 대도시도 있으며, 북부지방 오몽과 죄몽 2개 도시는 통행 금지 대상을 미성년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수도권 지역 1개 도시 시행, 파리 북서부 꼴롱브시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현행 이동 제한령보다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긴 하지만 야간 통행금지를 검토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한편, 파리와 라데팡스에 인접한 중규모 꼬뮌인 꼴롱브시(인구 85천명)는 수도권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발령했고, 서남부 전원 신도시인 트랖시에서도 통행금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간통행금지 시간대는 대개 22:00~05:00 까지 적용하고 있으며, 의료계 종사자나 출퇴근자는 증명서를 지참할 경우 통행이 가능하다.


 

기사작성 : 2020.3.23. 18:30(현지시각)

기사출처 : Le Parisien, France Info 등 일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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