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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코로나19로 횡단보도 버튼 자동화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20-03-24
호주(시드니) 코로나19로 횡단보도 버튼 자동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시드니시는 버튼을 손대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신호를 자동화했다.
신호 자동화는 3월 23일부터 본격 시작되었는데, “공공안전은 Transport for NSW의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Transport for NSW의 대변인은 말하고 있다. 주정부에서 모든 신호를 자동화하여 시드니 CBD에서는 이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동으로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고 있다.
호주 연방정부, NSW 주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시드니 시정부에서도 2,500만 달러(AUD) 패키지 프로그램을 가동하는데, 여기에는 세입자 지원, 취소된 행사의 임대료 및 홍보료 환불, 수영장의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2주간) 등이 포함된다.
한편, 시드니 시정부는 주차위반 과태료 등 범칙금에 대한 유예 조치와 슈퍼마켓의 화물적재 24시간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 예술분야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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