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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파리의 특별한 여름 『파리 플라주(Paris plages)』

작성자이동현작성일2020-07-28

코로나 시대, 파리의 특별한 여름파리 플라주(Paris plages)

 

2002년부터 시작하여 19번째 개최를 맞는파리 플라주(Paris plages)행사가 718부터 830일까지 파리시 센 강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펜데믹 상황 속에서 파리 플라주 개최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파리 이달고 시장은 “A special summer(특별한 여름)”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파리가 프랑스 수도로서 도시의 회복력(Resilience)을 보여주고 파리 시민들에게 여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하였다.


■ 『파리 플라주(Paris plages)?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매년 7~8월 여름휴가 기간 동안 마련되는 인공 해변으로 파리 해변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파리 플라주(Paris plages)’로 불린다. 어려운 경제 사정 등으로 바캉스를 가지 못하는 파리 시민들을 위로하고 휴가철 파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2002년도 당시 파리시 시장이었던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e)의 주도하에 처음 시작되었다. 해변 분위기를 내기위해 인공 모래사장, 파라솔, 해변 의자, 야자수 등을 설치하여 일광욕이 가능하게 조성하였고 센 강 내에 수영이 가능한 3개의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 각종 문화·레저 시설을 설치하여 독서, 음악회,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파리시의 노력

파리시는 파리 플라주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주요 장소에 손 소독용 젤 등을 비치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과 위생상의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공 모래사장은 조성하지 않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718일 열린 개막 행사에 참가하기를 꺼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센 강 위에 스크린을 설치한 수상 극장(Water cinema)’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에 시민들은 특별히 마련된 소형 보트를 타거나 강변 둑에 마련된 전용 의자에 앉아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파리 플라주 행사장 내에 코로나19 무료 검사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출처 : 파리시 홈페이지, Le parisien, France inter 등 일간지 종합 / 작성 20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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