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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단독으로 긴급사태선언 선포 가능성 언급

작성자이귀회 작성일2020-07-31

도쿄도 단독으로 긴급사태선언 선포 가능성 언급




아사히신문 7.30

 

   코로나 19 감염확대에 따라 도쿄도의 코이케 유리코 지사는 30, 임시 기자 회견을 열어 도쿄도내 전역의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전 노래방을 대상으로 831일까지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하도록 요청했다. 전면적으로 요청에 응한 중소사업자에게 협력금 20만엔을 지급한다. 국내 추가 감염자는 30일 오후 11시 현재 1308명이 확인돼 3일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정부의 대응이 추궁 당하는 가운데 대응에 나서는 자치체가 잇따른다. 도쿄도에서는 30, 과거 최다의 367명의 감염을 확인. 기자회견에서 코이케 지사는 감염 폭발도 염려되는 지극히 위기적인 사태라고 하는 한편, “코로나와의 긴 투쟁할 때에는 완전하게 영업을 그만두게 하는 것은 현실적인 선택사항은 아니다라고 단축 영업을 요청하는 이유를 말했다. 요청은 코로나19 대응의 특별조치법 24조에 근거하는 조치라고 한다.


  도쿄도내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있는 농후 접촉자 중 회식의 비율이 21일의 7·7%로부터 28일에는 22·2%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협력금의 총액은 100억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재원에 대해서 코이케 지사는 “(국가의) 예비비의 활용도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하여 중앙정부에 요구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코이케 지사는 30일 코로나19 대응의 도쿄도 조례를 개정해 음식점이나 유흥 시설이 감염 방지책을 철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감염 방지 철저 선언 스티커의 게시를 의무화했다. 긴급한 전결처분으로서 결정, 81일부터 게시가 의무화되지만 벌칙은 없다.

 

  코이케 지사는 회견에서 지금까지는 감염 확대 경보라고 말씀드리고 있었지만 감염 확대 특별 경보라는 인식이다라고 하며상황이 한층 더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도쿄도가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야간의 번화가에의 외출이나 음주를 수반하는 회식 목적의 외출은 삼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회식시의 감염 방지를 둘러싸고 오사카부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는 28, 오사카부민에 대해 “5명 이상의 연회나 회식을 삼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도쿄도와 달리 오사카시내 번화가에 한정하여 영업시간 단축이나 휴업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아이치현의 오오무라 히데아키 지사는 현민에 대해 연회의 자숙을 요청.“감염 경로가 불명한 분은 거의 나고야시의 번화가 유래라고 추측된다라고 하며 특히 20, 30대의 젊은이들에게 번화가의 이용을 삼가도록 요구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은 30, 새롭게 남녀 55명의 감염이 판정. 타마키 데니 지사는 같은 날의 기자회견에서 나하시의 번화가·마츠야마의 스낵이나 카바레를 대상으로 815일까지 휴업을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점포는 수백 개 점포로 알려져 요청에 응한 사업자에게는 협력금으로 20만엔을 지급한다.


<도쿄도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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