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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시 정부 연합(MAV), 주정부에 COVID19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재정지원 촉구

작성자전예영 작성일2020-09-10


호주 ‘빅토리아주 시 정부 연합’ (The Municipal Association of Victoria (MAV))은 각 시 정부를 대표해, 최근 주정주에 보행 및 자전거 친화 도시 재정비를 위한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빅토리아주 시정부 연합’과 VicHealth이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내 거의 모든 시정부에서 보행자 및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도시발전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으나,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빅토리아주 시정부 연합’에 따르면, 최근 코비드19 확산으로 인해 사회 활동이 규제 되면서 지역사회 내 교통 체증이 상당수 완화된 상태로, 오히려 팬데믹으로 인한 규제가 친환경 도시 전환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가 향후 친환경 도시로 재정비 하기 위한 실험을 하기 위한 좋은기회로 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코비드19로 인해 사회활동이 규제된 현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 그리고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행자 및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듦으로써 이 같은 이들을 도울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행자 중심의 지역사회, 그리고 자전거 친화도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새로운 직업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av.asn.au/news/councils-call-for-funding-support-to-increase-walking-and-cycling-opportunities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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