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자원의 유효활용을 목적으로 한 야메시(八女市) 「밤브 바레 실증연구센터」
가 문을 열고, 지난 16일에는 시와 포괄적 연대협정에 입각하여 시설내에 연구분실
을 설치한 큐슈공업대학(기타큐슈시)과의 기념식이 열렸다.
야메시에는 구 타치바나마치(立花町)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급 죽림 2,461㏊가 있
으며, 시는 대나무를 재생가능한 생물자원으로서 에너지나 신소재로 활용하는
「밤브 바레 구상」을 제창하여, 큐슈공업대와 2009년도부터 대나무 관련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센터의 운영은 본고장 기업인 「밤브 테크노」가 담당하며, 당분간 큐슈공업대
출신의 연구자를 중심으로 가격이 싼 분탄제조 사업화를 추진하며, 고성능수지의
연구나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연수생을 받는 등 센터운영의 본격화를 추진한다고
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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