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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대중교통 내 FFP2마스크 착용 의무화

작성자이동현 소속기관프랑스 작성일2021-04-06

독일 베를린, 대중교통 내 FFP2마스크 착용 의무화

 

독일의 큰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독일 베를린 시정부는 2021.3.31.()부터 특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강화하는 새로운 방역 정책안을 발표하였다.

 

1. 특정 장소에서의 FFP2마스크 착용 의무화

- 대중교통(정류장/터미널/공항), 병원, 양로원 및 상점 등을 이용할 경우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FFP2마스크 또는 이에 준하는 마스크(KF94, KN95, N95)착용을 의무화

- 의료용 마스크의 경우 FFP2마스크 의무착용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학교, 공공기관, 종교장소를 이용할 경우 착용 가능

 

2. 코로나19 검사 의무 및 검사 기회 제공 강화

- 5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개최 시 음성결과서 지참 의무화(정당 모임, 유권자 모임에도 적용 / 종교행사, 시위, 의회, 정부, 법정 등은 예외)

- 모든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최소 주2회 신속검사 또는 자가검사를 감독 하에 실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함

베를린 시는 일반시민들에게 일주일에 1번의 신속검사를 받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무료로 검사가 가능한 지정 센터(약국 등)를 시내 곳곳에 운영 중에 있음

 

<출처> 베를린 시 홈페이지(www.berlin.de) 및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공지 종합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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