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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겐까이(玄海)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町의회 다수가 찬성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6-02

   사가현 겐까이쵸의 큐슈전력 겐까이 원자력 발전소 2, 3호기의 운전재개

둘러싼 문제로 겐까이쵸 의회는 1일, 전의원으로 구성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를 열고, 쵸의회 12명 가운데 8명이 재개에 동의하는 의향을 표시했다.


  특별위원회 개최후 기시모토 히데오(岸本英雄)町長은 「의회의 의향을 받았다」

고 재가동 동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자신의 기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큐슈전력에 전달하고 싶다. 시기는 아직 결정할 수 없다」고 판단을 유보했다.


  특별위원회에 출석한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 야마모토 원자력발전

검사과장은 「(겐까이원전 2, 3호기의) 원자로의 운전계속이나 운전재가동에

있어 안전상의 지장은 없다」며 재차 설명하였고, 이를 수락하여 나카야마

위원장이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일부 안전대책의 충실 등을 조건으로 하면서도 7명이 운전재가동

에 대한 동의를 표명하였으며, 나카야마위원장도 위원회 후 취재에 대해서

찬의를 표시했다. 「주민의 안전을 지킬수 없다」고 반대한 의원은 1명이며,

나머지 3명은 지속적인 논의를 요구했다.


  큐슈전력은 운전재개의 조건으로써, 입지 지자체인 겐까이쵸와 현의 합의

를 내걸고 있으며, 기시모토정장이 향후 어떠한 판단을 나타낼 것인지 초점

이 맞춰지고 있다.


  한편, 사가현의회는 2, 3일에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원자력

안전?보안원심의관이나 큐슈전력 부사장을 참고인 출석시키고 후쿠카와 사가

현지사에 대한 질의를 실시하게 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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