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회복>
최근 발표된 GDP 수치에 따르면 호주의 경제활동은 대유행에서 회복해 강력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음.
호주의 올해 1분기 GDP는 1.8% 증가했으며, 민간 투자와 주택 건설의 급증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남. 호주의 경제활동은 전염병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지난 1년간 1.1% 성장했다는 평가임.
민간 투자는 0.9% 증가했으며, 기계와 장비 투자는 2009년 이후 분기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 주택 투자도 6.4% 증가했는데 정부 보조금에 의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여짐.
특히 기계와 장비 분야의 투자 증가는 광공업과 비광산업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관찰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임.
한편 가계 총지출이 1.2% 증가하는 동안 서비스 분야 지출은 2.4% 증가했는데 이는 호주 전역의 규제가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됨. 반면 상품에 대한 지출은 0.5% 감소했지만 대유행 전 수준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 News.com.au (2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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