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호주 NSW주, 데이터 공유 및 관리 전략 제시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06-09

<주 정부 조직에 안전한 데이터 공유 방법에 대한 지침 제공>

NSW주 정부는 더 많은 정보를 세련되고 신중한 방식으로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 전략을 발표함.

이번 발표된 전략은 최근의 자연재해, 전염병, 정부내 주요 테이터 침해로부터 얻은 교훈에 기반하고 있으며, 의사결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NSW주의 데이터 개혁은 2015년 데이터 공유 법률 제정과 데이터 분석 센터(DAC) 설립으로 시작된 이래 이번 전략으로 중요한 단계에 돌입했으며, 이미 DAC는 거버넌스 매커니즘 확립과 COVID-19에 대한 주 정부의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

이 전략은 1)실행 가능한 통찰력 가속화, 2)데이터를 자산으로 취급, 3)투명성과 신뢰 강화, 4)문화, 리더십 및 역량 육성이라는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테마는 일련의 원칙과 부문별 실행방안으로 구체화됨.

정부 및 학계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개발된 이 전략은 내년부터 적용되며 반복적으로 검토되고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3단계로 추진됨.

1단계는 정부 전반에 데이터 관행 정립과 데이터 책임자 지정 등과 같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임.

2단계에서는 데이터 책임자가 성숙도, 수집 데이터 및 공유 방법에 따라 계획과 목표가 포함된 부서별 데이터 로드맵을 개발하는 것임.

3단계에서는 이번 전략을 뒷받침하는 2015 데이터 공유 법안에 대한 법적 검토를 포함해 추가 개혁으로 이어질 전망임.

출처 : InnovationAus (20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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