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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사디크 칸 영국 런던시장의 Let’s Do London 캠페인
재선 성공 사디크 칸 런던시장의 Let’s Do London 캠페인
올해 5월 6일 지방선거 이후 런던시장으로서 재선에 성공한 사디크칸 시장은 가장 먼저 코로나 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런던시의 관광, 문화, 환대 및 소매업 섹터의 부흥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업 캠페인 ‘Let’s Do London’을 시작했다.
2020년 런던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90%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올해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캠페인을 통해서 영국 방문객들을 런던 중심가로 다시 끌어들이고자 한다.
런던 사디크 칸 시장은, “올해가 아마도 해외 관광객을 많이 보게 되지 못할 유일한 한해가 될 것이다. 영국 관광객들에게는 주요 런던 관광지에서 길게 줄을 설 필요도 없는, 지금까지 없었던 기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국 전역의 국내 관광객들이 런던에 와서 하루 밤을 묵고 가거나 런던 시민들도 런던시를 적극적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만 7백만 파운드(런던시장의 6백만 파운드 기금 할당 및 산업섹터의 1백만 파운드 가량 지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부로 런던시 주요 문화기관 및 관광명소와의 파트너쉽에 의한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David Hockney, Yinka Ilori, Es Devlin 및 Royal Academy of Arts 등의 런던의 유명 인플루엔셜 예술가와 문화기관에 의한 공공예술 전시 및 West End의 횡단보도와 가로에 놓인 도로시설물들이 새롭게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런던 공식홍보기관인 London & Partners, TfL(런던교통청), Visit London 웹사이트 등을 통한 적극적인 런던시의 주요 문화행사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Time Out, (5.10)
https://www.timeout.com/london/news/exclusive-sadiq-khan-outlines-a-6m-year-of-fun-for-london-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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