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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개 지자체 연합하여 2025년까지 500헥타르 규모의 새 숲 조성

작성자장수진 소속기관영국 작성일2021-10-19


영국 6개 지자체 연합하여 2025년까지 500 헥타르 규모의 새 숲 조성

 

영국 북동부(North East) 지역의 6개 지방정부가 환경 조직과 연합하여 새로운 숲을 조성한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500 헥타르에 걸쳐 뉴캐슬, 게이츠헤드, 노스 & 사우스 타인사이드, 선더랜드, 더럼 지역에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식품농무부(Defra)‘England Community Forest’ 기관과의 파트너쉽에 의해 진행되는 이 사업의 장기적 목표는 2050년까지 영국 북동부 지역의 캐노피 수준을 30% 까지(현재 국가 평균의 약 2) 높이는 것이다.


Lord Goldsmith 삼림 차관은 이번 노스 이스트 커뮤니티 포레스트(North East Community Forest)’의 조성으로 인한 잉글랜드 지역의 커뮤니티 숲 네트워크 확대를 매우 환영하며, 환경식품농무부의 ‘Nature for Climate’ 기금(64천만 파운드 규모)으로 가장 필요한 지역에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임을 밝혔다.


위 계획에 따라, 환경식품농무부 ‘Nature for Climate’ 기금에서 첫해에 48만 파운드 규모가 지원되어 35여개의 축구장 크기에 해당하는 면적만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뉴캐슬 시티 지자체의 Clare Penny-Evans 기후변화 및 공공안전 집행부위원(지역의원), “나무와 산림은 노스 이스트 지역 주민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존재입니다.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 기여하고, 경제적/사회적 재생을 지원하며, 특히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한 해 동안 휴식과 여가를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적절한 곳에 나무를 심는다면 홍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새로운 서식지 생성, 대기질 개선, 인간의 건강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며, 경제부양, 직업창출, 지속가능한 건물과 에너지 생산을 위한 목재 제공, 수천 톤의 탄소를 저장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출처: Gateshead Council, 7.21

https://www.gateshead.gov.uk/article/18971/New-Community-Forest-created-in-the-North-East-to-support-a-greener-future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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