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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내년부터 디지털 출생 증명서 발급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12-01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각종 디지털 증명서 제공 확대>
호주 NSW주는 운전 면허증과 백신 접종 증명서에 이어 새해부터서는 종이 문서가 전혀 필요하지 않는 디지털 출생 증명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 당국은 미래에 대한 NSW주 정부의 전망을 공개하면서 내년부터 주민들은 응급처치 자격증과 출생 증명서를 디지털(휴대폰) 지갑에 넣을 수 있으며, 또한 고등학교 졸업장, 대학 학위, 서핑 인명구조 수료증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교육용 디지털 지갑도 구축하고 있다고 밝힘.
정부가 하는 일은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종이보다 디지털 플랫폼이 훨씬 더 안전하다는 입장임.
실제 개인의 신분증이나 자격 증명서의 사본을 제출하게 되면 그 사본이 어디까지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디지털 세계에서는 자신에게 부여된 권한에만 접근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인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장점으로 제시함.
지금까지 NSW주 운전자의 2/3가 디지털 면허증 사용을 선택했으며, 여권의 경우 디지털 지갑에 등재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연방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모바일 QR 코드를 사용해 체크인을 하고 바우처를 사용하는 등 주민들이 디지털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임.
출처 : 9News (21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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