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자 유치 활발
ㅇ 금년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기업이 이미 250개 社를 넘어섰음.
- 유니클로는 6.3(금) 저장성, 후베이성, 안후이성, 헤이룽장성 등 10개 지역에 매장을 12개 동시 오픈하였으며, 상하이 매장은 조업재개 후 1주일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의 1.75배를 기록
- 독일 전장기업 마쿼트는 4,000만 유로(원화 약 537억 상응)를 투자하여 웨이하이시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2023년 생산 돌입 후 매출액이 10억 위안(원화 약 1,910억 상응)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외자기업은 투자 규모 확대 외에도 R&D센터 설립 등 중국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 에스티로더는 중국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며, 동 센터는 아태지역 랜드마크격 물류창고가 될 것으로 전망
- 독일 종합 화학사인 머크그룹은 장자강시에 소재 생산기지, 창고, 운영센터를 총망라한 반도체 통합기지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대중국 투자액을 최소 10억 위안(원화 약 1,910억 상응) 확대하여 반도체칩 제조에 사용할 계획
ㅇ 한편, UNCTAD는 6.9(목) <2022년 세계투자보고서>에서 2022년 글로벌 투자 환경의 변화로 전 세계 FDI 유치가 내림세를 걸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으나, 중국의 외자 유치는 오히려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 이에 대해, 수줴팅(束瑴婷)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인프라, 인적자원, 산업 부대시설 등 측면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자기업의 발전을 위해 양호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자료원 : 2022.6.14, 경제참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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