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등 주요 경제체와의 물가 동향 비교
ㅇ 국가통계국은 6.15(수) 중국의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1% 상승(4월 상승률과 동일), 5월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6.4% 상승(4월 상승 폭 대비 1.6%p↓), 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였다고 발표함.
- 멍웨이(孟瑋) 발개위 대변인은 한 해 CPI 상승률이 3% 수준으로 안정화할 것이며, 지정학적 충돌과 국제 에너지·식량 가격 상승에도 불구, △식량 자급자족, △석탄 등 에너지의 충분한 공급, △가격 안정책 효과 발휘 등으로 PPI 상승률 역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의 물가는 안정적인 데 비해, 일부 주요 경제체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심각한 상태로, 5월 주요 경제체의 CPI 증가율은 △미국 8.6% 증가, △영국 9% 증가, △유로존 8.1% 증가함.
- 특히 미국은 물가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 및 주민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바, △에너지(전년 동기대비 34.6%↑), 식품(0.1%↑), 의류(5%↑), 항공권(37.8%↑), 운송(7.9%↑) 등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등
ㅇ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중국 등 국가에 대한 보호무역주의, △코로나19 이후 무분별한 통화 발행, △러-우 사태 이후 대러시아 제재로 인한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 △‘백신 민족주의’로 인한 글로벌 경기 회복 불균형 초래 등 지난 몇 년 간 시행한 잘못된 정책에 기인함
(자료원 : 2022.6.17,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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